사노피파스퇴르가 지난 25일 신임대표이사로 파스칼 로빈 전 사노피 루마니아 대표를 선임했다.
파스칼 신임대표는 지난 2002년 사노피 파스퇴르 입사 후 신흥국 및 선진국 시장에서 백신전반에서 광범위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쌓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루마니아-몰도바 지역에서 사노피 파스퇴르 백신 사업부를 이끌면서, 일반약, 스페셜티케어 및 컨슈머 헬스케어 등 3개 부서를 아우르는 사노피 루마니아 대표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한국에서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돼 기쁘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한국인들에게 최신의 백신 혜택을 제공하는 사노피 파스퇴르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