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2015년도 결산 감사 수감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20일 2015년도 결산 감사를 수감했다.
이날 감사에는 박호현·문재빈·노숙희·구본호 감사가 참석했으며 회무 및 회계 전반과 주요 사업계획대비 추진현황, 약계현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감사단은 감사평을 통해 지도사항으로 최근 동물약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이에 대한 학술적 이론이 뒷받침되려면 약학대학과 협력하여 체계화해야 한다며 실제로 최근 대한약사회의 노력으로 약학대학에서 동물약에 대한 강의 개설이 차츰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감사단은 회원들의 동물약 활성화를 위해서는 약학대학에서부터 전문적인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며 동물약 강좌를 전국약대로 학대할 것을 주문했다.
또 회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연수교육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이버연수교육을 약사공론과 연계하여 활성화 방안을 만들 것을 당부했다.
지적사항으로 제작비 절감차원에서 대한약사회지 인쇄업체를 회계계약규정에 근거하여 공개경쟁 입찰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감사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회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밝혔다.